조니워커
디아지오 그룹(1925년도에는 디스틸러스사와 합병을 했으며 1986년도 에는 기네스가 디스틸러스를 인수했다. 1997년에는 그랜드메트로폴리탄과 기네스가 합병하면서 영국의 런던에 본사가 있는 지금의 디아지오로 변경했다.)
이 소유 하고 있는 스카치 위스키의 브랜드 이며 양조 공장은 스코틀랜드의 킬마넉에 있습니다. 1820년에 창업하여 에어셔 출신인 존 워커의 아들인 알랙산더 워커가 1857년 존 워커가 사망한후에 킬마넉 위스키를 대중적인 브랜드로 만드는데 성공 하여 킬마넉 위스키의 매출을 대폭 상승 시켰습니다.
1860년도에 위스키 블렌딩 법이 개정된후에 1865년에는 워커스 올드 하이랜드를 출시하여 워커스 킬마넉에서 1908년도에 조니워커로 명명 했으며 직사각형 병으로 디자인 변경후 세련된 영국 신사의 모습을 담은스트라이딩 맨을 넣어서 판매였습니다. 스트라이딩 맨은 톰 브라운의 스케치로 탄생 했으며 조니워커 만의 시그니쳐가 되었으며, 지팡이를 들고 힘차게 걷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조니워커 스윙(Johnnie Walker Swing)
조니워커 스윙은 1930년대 대서양을 횡단하는 부유층을 타겟팅 하기위해 만들어진 술로 존워커의 아들 알랙산더 워커가 개발한 술이며 배에서 술병을 세워놔도 병이 오뚜기 처럼 앞뒤로 흔들리게 제작해 놓은 술이라 병 아래쪽이 넓고 쓰러지지 않아서 스윙이란 이름을 넣었습니다.
실제로 흔들어봤는데 신기하게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에 지인들도 신기해 하며 배에서 마실기회가 생긴다면 분위기를 내고싶어지는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조니워커 스윙은 싱글 몰트 원액 45가지를 블렌딩 하여 일반적인 조니워커와 다르게 바디감도 단단하고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조니워커의 특유한 스모키한 향이 더해지며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일품이 술입니다. 다만 최근에 나온 스윙은 도수가 40도 이며 구형은 43도 이기 때문에 디자인과 술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구형을 구할수있다면 구형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조니워커의 라인업
조니워커 라인업으로는 레드, 블랙, 그린, 골드, 스윙, 블루 등이 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중에 화이트 라벨은 단종되었다.
조니워커 레드
달콤한 바닐라와 스파이시한 향이 풍부하지만 토닉워터, 진저에일을 혼합해서 드시길 추천드린다. 토닉워터는 신선함을 레모네이드와 진저에일은 상쾌함과 달콤함을 주며, 콜라는 스모크향을 부각시켜준다.
조니워커 블랙
스모크한 풍미와 부드러움이 퍼지며 약간의 깊은 맛은 남성성이 부각되는 매력을 갖고있다.건포도, 바닐라, 과일향이 어울려지는 여운이 있다.
조니워커 그린
오크향과 스피이시 향이 어우러저 자연스러운 향이 특징이며 마시는 순간 꿀, 과일 등 단맛이 입안을 감싸 안으며 따뜻해 지는게 특징이다.
조니워커 골드
전체적으로 바디의 느낌이 조화롭고 브드러운 질감, 풍부한 달콤한맛, 스모크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술이며 맥아,건포도,크림등 감각적이고 깊이감이 있는 술이다.
조니워커 블루
과일,셰리,토피 향이 특징이며, 다체로운 맛이 어우러져 입안을 온화하게 만든다. 몰트 위스키 전용잔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길 권하며 마신 순간에 느낌과 황홀함은 잊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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